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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보년 2017. 12. 28. 21:38

<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>

영화의 제작자이자 배우가 정작 상영회에 못 갔다는 사실이 감동적이었다. 안타깝지만 희망적인 결론. 


<조인성을 좋아하세요>

아슬아슬한데, 감독이 그 아슬아슬함을 즐기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. <밤치기>가 기대된다.


<홈>

레이어가 빡빡한 작업을 좋아하는데, 이 작품이 그랬다. 두산아트센터가 아닌 곳에서 이 작품을 상영하면 어떤 느낌이 날까?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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