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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보년 2018. 1. 1. 16:55

<서신교환> 히타 아세베도 고메스

대사가 많다보니 정신이 약간 혼미해지는 느낌이었다. 아무래도 조금 지루하기도 했지만 기분 좋은 지루함이었다. 자유롭게 여러가지 딴생각을 많이 하면서 봤다. 


<강철비>

실소가 나오는 장면들이 많았다. 그리고 감독은 진지하게 그 괴상한 결론을 지지하는걸까?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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